티스토리 뷰
목차
반응형
서울시는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교통 서비스의 혁신을 이루고자 새벽 시간대에 자율주행버스를 도입했습니다. 이 서비스는 특히 새벽에 출근해야 하는 환경미화원, 경비원 등 사회적 약자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. '새벽동행'이라는 이름으로 운행되는 이 자율주행버스는 서울의 대중교통 시스템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, 향후 더 많은 노선에서 확대될 예정입니다. 이번 글에서는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의 특징과 운행 정보,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
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 주요 내용
- 운행 노선 및 시간: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는 'A160'이라는 이름으로 도봉산역 광역환승센터에서 영등포역까지 왕복 50km를 운행합니다. 첫차는 기존 160번보다 30분 앞당겨진 새벽 3시 30분에 출발하며, 평일에만 하루 한 번 왕복 운행됩니다.
- 자율주행 기술: 이 버스는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하여 운전자가 핸들을 잡지 않고도 운행할 수 있습니다. 다만, 안전관리자가 탑승하여 주행 상태를 모니터링합니다. 버스 내부에는 현재 위치와 속도 등의 정보가 표시됩니다.
- 승객 편의 및 안전: 승객 정원은 22명으로, 입석은 금지되어 있습니다. 승객들은 버스정보안내단말기(BIT)를 통해 실시간으로 빈 좌석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. 또한, 자율주행 특성상 급정거가 잦을 수 있어 모든 좌석에 안전벨트가 설치되어 있습니다.
- 요금 및 향후 계획: 현재 안정화 기간 동안 무료로 운행되며, 내년 하반기부터는 요금이 1200원으로 유료화될 예정입니다. 서울시는 앞으로 이 서비스를 확대하여 추가 노선을 운영할 계획입니다. 내년에는 상계~고속터미널, 금천~서울역, 은평~양재역 등 3개 노선을 신설하고, 장기적으로 10개 노선까지 확대할 예정입니다.
-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는 서울시의 첨단교통혁신 정책의 일환으로, 사회적 약자를 위한 교통 서비스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. 이 서비스는 대중교통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, 앞으로 더 많은 노선에서 확대될 예정입니다
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 이용방법
1. 노선
- 출발지: 도봉산역 광역환승센터
- 경유지:
- 쌍문역
- 미아사거리
- 종로
- 공덕역
- 여의도환승센터
- 종착지: 영등포역
이 노선은 총 25.7km를 운행하며, 87개의 일반 시내버스 정류소에 정차합니다. 다만, 파크윈타워와 LG트윈타워 정류소는 차선 변경의 안전 문제로 인해 정차하지 않습니다.
2. 운행 시간표
- 출발 시간: 새벽 3시 30분
- 운행 요일: 평일(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)
- 운행 횟수: 하루 한 번 왕복
3. 이용 방법
- 교통카드 태그: 무료 이용 기간 동안에도 교통카드를 태그 해야 합니다.
- 좌석 확인: 버스는 입석이 금지되어 있으며, 좌석이 모두 예약제로 운영됩니다. 승객들은 버스 전면에 부착된 LED 좌석 표시기나 버스정보안내단말기(BIT)를 통해 빈 좌석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. 빈자리가 없으면 탑승할 수 없습니다
- 안전 및 편의: 모든 좌석에는 안전벨트가 설치되어 있습니다.
마치며
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는 서울시의 교통 혁신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, 특히 새벽 시간대에 출근하는 사회적 약자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. 이러한 첨단 기술의 도입은 대중교통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며, 앞으로 더 많은 노선과 서비스가 확장될 예정입니다. 이를 통해 서울시는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,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증진시키고자 합니다. 이 자율주행버스가 가져올 긍정적인 변화와 함께, 서울의 대중교통 시스템이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해 봅니다. 감사합니다.
함께 보면 좋은 글
반응형